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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면 옛 봉성현에 주민종합복지 기능을 갖춘 주민자치센터와 농촌공공도서관이 들어선다.

완주군에 따르면 고산면 읍내리 천7백여평 부지에 고산면주민자치센터와 공공도서관을 건립하여 주민들의 문화·복지·여가·자치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센터는 40억을 투자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800평) 규모로 면사무소·소방파출소·보건지소·중대본부·회의실·동아리방
등을 갖추고, 농촌공공도서관은 10억을 투자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3백평) 규모로 아동열람실, 사무실, 디지털 자료실, 휴게실, 종합자료실
등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건축설계경기(현상공모) 응모후 2월 21일부터 5월 21까지 3개월간
작품공모기간을 거쳐 5월중 작품을 심사해 최우수작(1점)은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하고 우수작(1점) 가작(1점)은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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