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익산시 황등면에 소재한 환경 전문기업인 (주)전북엔비텍(대표 김광옥)을 방문, 기업 현장방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현장방문은 농협은행의 ESG경영 전환에 발맞춰 도내 환경 전문기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엔비텍은 하수종말처리장 관리, 운영을 주력으로 하는 환경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가진 기업으로 연 매출 447억 규모의 중견 기업이다.

장기요 본부장과 김광옥 대표는 함께 하수종말처리장을 살펴본 뒤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기요 본부장은“ESG는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니라 지속 가능 경영의 열쇠”라며 “NH농협은행은 ESG 경영에 발맞춰 녹색금융 활성화, 전북형 그린뉴딜 선도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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