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지난해 접수한 ‘국민 제안’ 중 공단 업무 및 제도 개선에 기여도가 높은 아이디어를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통해 연금 제도를 발전시키고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국민 제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활용도가 높은 제안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259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은상 2편(각 50만 원), 동상 2편(각 30만 원) 총 4편을 선정했다.

 은상 수상작은 △추납보험료 납부제도 동영상 제작‧안내 △전화 상담 예약 서비스 도입이며, 동상은 △60세 도달 사업장 가입자에 대한 안내문구 개선 △홈페이지에서 임의 가입시 자동이체 신청방법 개선이 채택됐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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