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년허브센터 팀당 800만원
활동비-멘토링-네트워크 지원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센터장 박광진)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에 참여할 15개팀을 선발했다.

지난 2월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5명 이상의 청년공동체(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총 77팀이 지원했다.

따라서 센터는 비대면 인터뷰심사를 통하여 최종 15개팀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공동체 15개팀은 3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말까지 지역 내 청년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청년공동체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팀당 800만원의 활동지원비와 멘토링, 네트워크 지원, 온라인 활동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연말 최종평가를 통한 우수 청년공동체에게는 행정안전부 포상도 수여된다.

박광진 전북청년허브센터 센터장은 “도내 청년들이 청년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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