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가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창업 전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15일 전북센터에 따르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우수 아이디어를 성공 창업으로 이끄는 ‘2021 스타벤처 MVP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한은 오는 4월11일까지다.

‘스타벤처 MVP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최소 요건 제품(MVP·Minimum Viable Product)으로 제작해 시장 진입 성공률을 높이고 성공 창업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해서는 최대 1000만원의 최소 요건 제품 제작비가 지원된다.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도 이뤄진다.

또 센터 자체 프로그램(시장진출, 판로확대, 투자유치)와 특화된 도내 타 기관 사업 연계 등을 통해 밀도 있는 성장 지원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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