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주시는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인증샷 경품 이벤트'의 3월 1~2주차 당첨자 400명의 명단을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1등에 당첨된 2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지급했다. /전주시 제공
17일 전주시는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인증샷 경품 이벤트'의 3월 1~2주차 당첨자 400명의 명단을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1등에 당첨된 2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지급했다. /전주시 제공

전주시는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인증샷 경품 이벤트’의 3월 1~2주차 당첨자 400명의 명단을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홈페이지(good.jeonju.go.kr)에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뽑힌 이들 당첨자에게는 ▲1등 50만 원(20명) ▲2등 30만 원(20명) ▲3등 10만 원(120명) ▲4등 5만 원(240명)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수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착한 선결제 지원 상황실(완산구 노송광장로 29, 5층)에서 받을 수 있다.

 3주차 당첨자 발표는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역시 추첨을 통해 200명이 선택을 받는다.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 인증샷 경품 이벤트는 이번 당첨자 400명을 포함해 총 10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이벤트 참여는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착한 선결제 동참 ‘인증샷’ 코너에 선결제 쿠폰과 영수증을 함께 올리면 된다.

참여 시 성명과 연락처, 업체명 등을 빠짐없이 적어야 한다.

한편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내몰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10만~30만 원을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쓰는 착한 소비운동이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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