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공공기관우선구매 당부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도내 업체 ㈜진우에스엠씨 외 3개사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현재 도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업체는 41개사 51개 제품이며 이번에 지정된 익산 소재 (주)진우에스엠씨(대표 이준호)의 ‘360° 회전 탑승함을 적용한 직진붐식 소형인명구조용 소방차’는 텔레스코픽 붐대를 이용한 소형사다리차로 기동성과 구조효율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또한 군산 소재 (주)디앤에프(대표 김용태)의 ‘콘크리트 누설 방지형 단열 데크플레이트’는 단열재 일체형으로 단열재 설치 인력, 고소작업 등이 필요 없어 비용 절감 및 안전사고 발생을 감소시킨 제품이다.

군산 소재 해전산업 주식회사(대표 김형식)의 ‘텔레스코픽 가이드가 부착된 하단인양 수문’은 텔레스코픽 가이드를 적용하여 기존 수문의 비효율성과 비경제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김제 소재 (주)지서산업(대표 김충엽)의 ‘장스팬 타입의 전도식 가동보’는 유압실린더가 직접 연결되어 기립, 전도되는 방식으로 가동보 양측에 기계실이 필요 없어 하천의 통수단면 확보에 유리한 제품이다.

이주현 전북조달청장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판로 지원을 통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도내 공공기관에서는 지역 우수기업의 육성ㆍ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도내 우수조달물품을 적극적으로 구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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