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상임감사 성기청·LX)가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신임 감사자문위원을 위촉했다.

LX는 18일 감사자문위원에 다양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김재은(인문), 김태훈(노무), 박명한(건축), 엄윤상(법률), 이춘규(언론), 정도상(문학)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감사자문위원들은 감사에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자문을 하게 된다.

성기청 상임감사는 “투명경영은 이제는 글로벌 기준이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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