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광 제17대 전주MBC 신임 사장이 취임을 기념해 기부 받은 쌀 700㎏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19일 후원된 쌀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장애인 생활시설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한광 사장은 지난 1992년 전주MBC에 입사해 보도국 취재부장, 기획제작부장, 언론노조 MBC본부 전주지부장, 언론노조 MBC본부 수석부본부장, 보도국장 등을 지냈다.

김한광 사장은 “축하해주신 분들의 뜻깊은 기부를 통해 더욱 기쁘고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나눔문화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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