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정당, 사회단체 연석회의가 19일 성호익 군의회 의장, 이상복 위원장, 영광군 대책위 김성근 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폐기장 백지화를 위해 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고창군 정당, 사회단체, 종교계, 교육계 등 각계각층 200여명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핵폐기장 백지화를 위한 모임을 갖고 반핵대책위 활동 경과와 향후 투쟁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날 구성된 위원은 정상훈 원불교 교무, 집행위원회에 정종구 군의원(고수면),
홍보위원회에 황승수 개혁국민정당, 조직위원회에 김기현 농업경영인 등으로 앞으로 읍면 대책위를 구성키로 했다.

특히 고문에 정균환 국회의원, 공동대표에 정길진, 고석원 도의원과 송재숙 농업인
단체 회장이 내정돼 있다.

집행위원회는 “앞으로 이낙연 의원(영광-함평) 낙선운동, 강현욱 도지사 항의 방문,
지속적인 항의 농성 추진 및 4개 후보지 단체장의 서울에서 공동 성명 발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안병철기자 b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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