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이하 주택 최대70% 대출가능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지난 17일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취급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을 농협은행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는 ‘보금자리론’은 6억원 이하 주택 구입 시 최대 주택가격의 70%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대출신청 가능하며, 고정금리로 10~30년 동안 분할 상환하는 상품이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금리가 u-보금자리론 보다 0.1%p 저렴하다.

대출금리는 3월 기준 2.25%(만기 10년)~2.5%(만기 30년)로 만기까지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가족사랑우대’, ‘사회적 배려층 우대’등 각종 요건에 따라 추가로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아낌e-보금자리론’ 출시를 기념해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아낌e-보금자리론’ 신규 고객 중 1천300명을 추첨, 또래오래치킨세트와 스타벅스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7월 말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장기요 본부장은 “금차 아낌e 보금자리론 취급으로 고객들의 ‘보금자리론’에 대한 접근성이 한 층 제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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