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시 16분께 정읍시의 한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260㎡와 폐비닐 50t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192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소방대원은 현장에 출동해 6시간 44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폐비닐 소각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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