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근영)는 전북도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2021년 베트남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 규모는 무역사절단 내 무역관별 도내 중소기업 10개사 내외다.

 무역사절단으로 선정된 기업은 다음 달 28일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비대면 화상 상담회를 진행하고 단계별 수출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단계별 수출 집중지원 프로그램은 △(1단계)현지어 카탈로그 제작 및 온라인 무역사절단 지원을 병행해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 및 현지화 지원 △(2단계) 1단계 바이어 매칭을 통해 해외시장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현지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3단계) 2단계 지원결과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참여기업(제품)을 재선별해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지원으로 구성됐다.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할 경우 전라북도 수출지원관리시스템 홈페이지(https://jbtrade.jeonbuk.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근영 본부장은 ”비대면 온라인 수출지원사업에 다양한 연계 마케팅 및 후속지원을 더욱 강화해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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