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합작영화 ‘런 투 유’(제작 나라디지컴)가 100만 달러에 일본으로 수출된다










한일 합작영화 ‘런 투 유’(제작 나라디지컴)가 100만
달러에 일본으로 수출된다.

영화홍보사 푸른나무는 시나리오 단계에서 30만 달러에 이 영화의 비디오 판권을
사들였던 일본의 마키 프로덕션이 최근 유바리 영화제에서 영화를 본 뒤 일본내 극장 배급권까지 100만 달러에 양도하는 조건으로 나라디지컴과 계약을
체결했다고19일 밝혔다.

강정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런 투 유」는 일본 신주쿠에서 클럽 가수 활동을 하다가 불법체류자로 적발돼
추방된 주인공이 서울로 돌아와 가수의 꿈을 이룬다는 것이 기둥줄거리로 가수 겸 배우 채정안과 일본의 다카하시 가즈야, 야마시타 데쓰오, 오자와 마주 등이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A라인이 배급을 맡아 3월 14일 개봉하며 일본 개봉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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