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전라북도는 전북 딸기 홍보 판매전을 26일부터 29일까지 전주하나로클럽 등 호남권과 수도권 주요 판매장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소비촉진과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를 위해 이번 판매전을 준비했으며 딸기를 시작으로 매월 두릅, 감자 등 품목별 주출하시기에 맞춰 기획 판촉전을 농협 하나로마트 및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연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재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라북도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삼락농정 실현 및 전북 원예농산물 대표브랜드 ‘예담채’를 통한 우수한 우리지역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