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26일 의장실에서 지난2월 완주군의회 제257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윤수봉 의원(삼례•이서)을 비롯,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김성문 공인회계사, 소명영 씨, 장석한 씨, 임재평 씨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들은 26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20일간 2020회계연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채권, 공유재산, 물품 증감 등 예산집행전반에 대하여 적법성과 적정성 등을 살펴본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김재천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예산이 제대로 쓰였는지 면밀히 검사해주시고, 서류검사 및 현장방문을 병행하여 보다 내실 있는 결산검사가 되도록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완주=박태요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