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올해 4월부터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안전속도 5030’ 정책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남원 주요 관내 10여 곳에 현수막을 게첩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도시지역 내 주거‧상업‧공업지역의 일반도로에서는 시속 50km/h 이내, 보호구역 및 주택가 등 이면도로에서는 시속 30km/h 이내로 최고속도를 제한하는 정책이다.

한편 강태호 남원경찰서장은 “안전속도 5030 정책은 이미 많은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고, 보행자 교통사고를 낮출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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