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가 기술기업의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사업은 전국 테크노파크(19개)와 민간 기술거래기관(14개)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기술 발굴, 기술이전, 기술사업화를 통해 기술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수요기업이 필요한 대학·연구소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찾아서 매칭, 전문가의 기술코칭 및 컨설팅을 통해 정확한 수요기술의 도출부터 기술이전 협상까지 기술이전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코칭 및 컨설팅은 특히, 신청 순서대로 지원한다.

자새한 내용은 전북TP 홈페이지(www.jbtp.or.kr)의 사업공고를 참조하거나, 기술인력창업팀(063-219-2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TP 관계자는 “도내 기업의 기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우수한 기술을 이전 및 활용함으로써 기업의 기술력을 상승시키고, 지속 성장을 도모하는 스마트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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