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 총 95팀 선발
교육-멘토링-마케팅 적극 지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9일까지 예비창업자 모집에 나선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초기 창업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이어 창업교육, 멘토링, 마케팅 등 창업에 필수적인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올해 전북 지역의 예비창업패키지 운영기관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탄소산업진흥원 등으로 업종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한 일반분야에서는 75팀을 선발하고, 그린경제 특화분야에서는 20팀을 선발한다.

자격은 ‘사업공고일 기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로 나이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과거 폐업한 사실이 있더라도 폐업한 업종과 다른 업종을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는 즉시 사업 참여가 가능하고, 동종 업종의 경우에는 폐업 후 3년, 부도‧파산 이후 2년이 지난 예비창업자도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와 특화분야 신청은 19일 오후4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또한 예비창업패키지사업에 안내를 위해 오는 6일 온라인 화상시스템(ZOOM)과 유튜브를 통해 전북지역 예비창업패키지 온라인 통합설명회을 운영하고 각 주관기관별로 현장 설명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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