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이장협의회가 지난 달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12개 읍‧면 회장‧총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갖고 2021년도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준희(65세) 현 임실군 이장협의회장이 만장일치로 연임되었으며, 그 동안 공석이었던 수석부회장에 백석기씨가 선출됐다.

또한 윤승호 부회장, 김종규 사무국장은 강준희 회장과 함께 연임되었다.

강준희 회장은“다시 한번 임실군 12개 읍‧면의 대표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주민에게 봉사하고, 각 지역 이장들의 뜻을 모아 지역발전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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