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장수군 여성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장영수 군수(공공위원장), 고강영 민간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2021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회의는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결과에 대한 심의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현재 협의체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 △전군민 1인 1마스크 지원 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면서 장수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2년동안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고생 해주신 제3기 장수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장수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하고 사회보장 및 보건의료·고용·주거·교육서비스의 연계와 협력,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조사와 지역 내 복지자원 조사 및 개발에 대한 심의·건의·자문 기능을 한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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