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 식량과학원 방문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 병철)은 4월 2일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국립식량과학원을 방문했다.

이날 논의된 사업들은『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국비 5억원)』과 『기능성 밀 원맥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국비 2억원)』,『고구마 국내육성 품종 대규모 단지 조성 사업(국비 1억원)』등 3건으로 8억원을 요청하였다.

특히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 의 경우 공모사업으로 김제의 주 특산품인 쌀, 콩, 보리를 이용한 건강식 개발과 치유카페 조성 등 작목별 Show Farm을 조성하고 음식을 중심으로 한 컨텐츠 개발과 연중 농촌체험 및 치유음식 건강밥상 조성 등 R&D 연구개발 사업이다.

또한, 신기술보급시범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기능성 밀 원맥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기능성 밀 품종의 고순도 종자 보급과 생산을 위한 종자 혼입 방지 기술투입 및 산업화를 위한 증식포와 전시포 단지 조성으로 김제시에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쌀 생산지의 메카인 김제농업을 스마트농업과 치유농업, 지평선 브랜드 특화농업 등으로 분리 집중시켜 김제시의 특성과 경쟁력을 잘 살릴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한 만큼 든든한 국비를 뒷받침 해 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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