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문화회관은 ‘그림책, 위로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도서관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에는 ‘그림책 원화전&책만들기 1일학교’와 연계해 사이다 작가 그림책 원화전과 작가와의 만남 ‘사이다와 놀자구마’ 강연이 마련됐다.

또한 프란치스카 비어만 원작 ‘책먹는 여우’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5월 1일 오전 11시, 1오후 3시에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밖에 매일 아침 독서인증을 하며 독서습관을 쌓아가는 나·바·시(나를 바꾸는 시간)과 다양한 독서 미션으로 빙고를 완성하는 책BINGO(빙고)!, 나눔이 두 배! 기쁨이 두 배!,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고광휘 관장은 “이번 도서관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쳤던 몸과 마음에 위로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교육문화회관 누리집(lib.jbe.go.kr/jec)에서 확인 가능하며, 독서교육과(☎063-270-1691)로 문의하면 된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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