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가 전북도 암 관리·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건강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 등을 위한 것이다.

시 보건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검진 홍보, 전화 및 우편 등을 통한 수검 독려 활동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국가 암검진 수검률이 도 평균 43.83%보다 높은 44.88%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검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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