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면장 오승영)은 4월 5일 진봉면이장협의회(회장 박용운), 365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훈)과 함께 진봉면 주소갖기 운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 및 인근도시 유출로 인한 인구 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진봉면 주소 갖기 운동 전개를 위한 지원 활동에 공동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내용은 ▲출산가정 출산용품 지원(이장협의회) ▲전입세대 연근 농산물 지원(365영농조합법인)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인구문제 극복 공동 실천 ▲진봉 거주 미전입자 진봉면 주소 갖기 ▲나부터 한사람 더 주소 갖기(+1) 운동 및 캠페인 전개 등이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진봉면 인구감소의 심각성에 대해서 깊이 공감하고, 나부터 한사람 더 주소갖기(+1) 운동 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향후 다양한 인구늘리기 추진 운동 및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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