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대표하는 섬유기업인 휴비스(전주공장장 고성욱)가 전주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후원하고 나섰다.

휴비스는 5일 소외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희망도서를 지원하는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지혜의 반찬’ 사업에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휴비스의 선행은 올해로 7년째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유아와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희망도서를 구입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구입된 희망도서는 올 여름방학에 지원된다.

이에 앞서 휴비스는 지난 2015년부터 전주시의 ‘엄마의 밥상’과 ‘지혜의 반찬’ 사업에 각각 1000만 원씩 기탁해 총 후원액이 1억3000만 원에 달한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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