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김이재(전주4)의원이 2021년 전주시 마을계획 실행사업에 서신정원문화마을 조성 사업 선정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사업은 서신동의 노후 공원이나 공간을 마을정원으로 설계하고 서신동 둘레길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주민간 교류와 여가활동 중심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이재 의원은 “둘레길 정비와 마을정원 조성을 통해 녹지공간이 확산되고 지역공동체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신정원문화마을 조성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돼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서신동마을계획추진단(대표 김정호)에서 추진하고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