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 중앙파출소가 범죄취약지인 공폐가 및 청소년 탈선 우려지역 등 특별순찰구역에 대해 일제 점검을 벌였다.

특히 중앙파출소는 범죄자들이 숨어들 수 있는 장소나 사체유기 및 증거물 은닉이 가능한 공폐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음주 및 흡연 등 일탈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 방범진단을 실시해 범죄 취약요인 발견 및 사전제거로 범죄 발생에 대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가졌다.

강원태 중앙파출소장은 “범죄자들이 은신할 가능성이 많은 곳 위주로 순찰을 실시했다”며 “강력범죄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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