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사회적경제 공동체 주택 추진 머리맞대
전북형 사회적경제 공동체 주택 추진 머리맞대
  • 박정미
  • 승인 2021.04.06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주거방식 제시-개발비 최소
임대문제 등 토론 세미나 개최

‘전북도 사회적경제 기반 공동체 주택 추진 세미나’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이명연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과 (사)자치분권포럼 청년국이 주관하고, 온틀 협동조합과 사회혁신기업 더함이 주최한다.

이명연(전주11)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북형 사회적경제 기반 공동체 주택 추진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 기반 공동체 주택은 개발비용을 최소화해 임대료를 낮추고, 삶을 둘러싼 다양한 요구와 문제를 함께 해결함으로써 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택이나 토지가 투기의 수단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되며, 오로지 주거를 위한 공간으로 정착하는 모델을 만들기 위한 시작”이라고 밝혔다.

조현경 한겨레사회경제연구원 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온틀협동조합 백강민 대표가 ‘사회적경제 기반 전북형 주거공동체 조성’에 대해 제안했다.

또 이한솔 사회주택협회 이사장(지역형 사회적경제 기반 주거공동체의 필요성)과 김종빈 사회혁신기업 더함 이사(사회적협동조합 기반의 커뮤니티 사례-위스테이)가 강연한다.

토론자는 안수한 전북도청 공동주택지원팀장, 박성훈 (전)원광대 교수, 서난이 의원(전주시의회), 최병숙 교수(전북대 주거환경학과)가 나선다.

남양주 별내에 선보인 아파트형 마을공동체는 협동조합형 주거 공동체 형태로 기존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구 뉴스테이) 사업의 공공성 확대와 주거복지모델로 새로운 주거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준공 시점부터 큰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스테이 별내는 입주자들이 설계단계부터 입주 후 운영까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새로운 방식의 주거 모델이다.

입주민으로 구성된 조합이 주택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아파트를 관리하기 때문에 임대료(약 20% 이상)와 운영비용이 훨씬 저렴하다.

‘육아돌봄공동체’를 위한 물품을 공동구매하거나 커뮤니티 공간을 직접 운영한다.

한편, 2020년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남양주 별내지구 위스테이(WESTAY)는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된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 첫 번째 아파트 단지(491세대, 전용기준 60㎡형 86가구, 74㎡형 252가구, 84㎡형 153가구)이다.

세미나는 행사 당일 유투브 채널 “전라북도 공동체주택”으로 검색하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