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선제적인 산림보호 활동 수행과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재정일자리사업으로 산림보호지원단 4명을 추가 모집한다.

현재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보호지원단 4명을 채용해 산림보호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신청일 기준 무주국유림관리소 관할지 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저소득층,「한가족 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자를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다만 신체적 정신적으로 산림보호 활동 수행이 곤란한 자, 대학교 등 재학생, 재정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 중인 자는 지원이 제한된다.

모집공고는 6일부터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일모아시스템(www.ilm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무주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지침에 따라 1차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2차 면접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성상용 무주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산림보호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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