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황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지난 4월 7일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 개선을 위한 양심 화단을 조성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양심 화단은 그간 쓰레기 불법투기가 빈번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곳으로 평소 각종 생활 쓰레기들이 쌓여 주변 미관을 저해시켜 주민들의 원성이 높았던 장소이다.

이날 황산면은 마을의 무단 방치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를 이용해 분류작업하고 불법투기 금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등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에 나섰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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