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 부설기관인 디지털융합센터의 신임 센터장으로 최상호 씨가 임용됐다.

최상호 신임 센터장은 전자공학 박사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파진흥원(KCA),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재)대전테크노파크에서 근무하며 ICT 분야 핵심 직책들을 맡아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적합성평가분류위원회 의원, 정보통신 국가표준기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센터장은 “디지털융합센터가 전북의 혁신 선도를 위한 신규 조직으로 출범한 만큼 AI 및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ICT 미래 전략 산업 발굴, 지식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 추진과 제조혁신 일자리 창출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SW산업진흥법 개정에 따라 권역거점 지역산업진흥기관지정을 위해 설립된 (재)전북테크노파크의 부설기관이다.

2025년까지 전라북도 SW, ICT 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룩하고 DNA(Data,Network,AI)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산업과 공공서비스의 스마트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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