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경아)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드림 청소년단 10명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6일 진행된 위촉식에는 황철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이 참석, 청소년단 활동 안내와 사전교육, 권리교육, 위촉장 및 단원증 수여이 이어졌다.

올해 7기를 맞이하는 전라북도 꿈드림 청소년단은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욕구파악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사회 등에 정책을 제안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회의와 교류가 비대면으로 진행돼 아쉬웠다는 청소년단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온·오프라인의 방법을 병행한 회의와 문화체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가 지원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참여 활동 등 꿈드림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가까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완주,무주,순창)로 유선문의, 또는 카카오톡채널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로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관련된 정보들은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스타그램(@kdreamjb) 또는 홈페이지(www.jb1388.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