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오평근(전주2)의원이 8일 필수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 19로 인한 재난상황에서도 불가피하게 대면노동을 할 수 밖에 없는 보건‧의료, 돌봄, 택배‧배달, 환경미화 등 필수노동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송하진 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오 의원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이라는 문구가 쓰여진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오 의원은 “코로나 19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도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회 최전선에서 맡은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주고 계시는 필수노동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지난 1월 첫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라북도에 필수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어 앞으로 필수노동자 관련 조례 제정 등 도차원에서 필수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오평근 도의원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 동참
- 국회
- 입력 2021.04.08 17:26
- 수정 2021.04.0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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