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상임위원회 내년국비확보
추진상황청취-일반안건 심사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는 제243회 임시회를 지난4월 9일부터 오는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남원시장이 제출한 13건의 안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6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의 첫날인 4월 9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 그리고 양해석 의원 외 15명이 발의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회복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종관 부의장은“남원시의회가 개원된 지 30주년을 맞아 지난해 국회에서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디딤돌 삼아 시민들이 원하는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 나가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일반안건을 심사한 다음 마지막 날인 4월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방침이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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