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 범죄예방진단팀은 지난 9일 관내 범죄 취약가구 27개소를 직접 찾아 방범 취약요인 분석과 이를 토대로 향후 시설 보완책 마련 등 세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범죄예방진단은,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침입 범죄에 취약한 저 소득층 및 여성 1인 가구의 범죄 취약요소 개선을 위한 ‘삼안사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루졌으며, 이는 부안군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살피겠다는 부안경찰서의 노력과 다채로운 시책들을 함축하고 있다.

이재경 부안경찰서장은 “삼안사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실시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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