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 주관으로 '제3회 119문화상' 작품 공모를 6월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119문화상’은 국민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의 가치·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소방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이해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모집부문은 크게 문학(동화, 소설)분야와 미술(상상화, 기록화) 분야로 나뉜다.

주제는 화재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소방관, 소방안전과 관련된 소재다.

올해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효과와 경보음을 듣고 대피해 인명피해를 방지한 사례 등을 소재로 한 수필부문 특별상이 신설된다.

참가자격은 고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1일부터 30일까지 119 문화상 누리집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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