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해신동 1구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되는 가운데 일부 사업에 청년작가들이 참여,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 가운데 하나인 시너지팀(대표 이은혁)의 그래피티 포토존 제작에 후디니&제이플로우 청년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래피티 포토존 제작은 오늘(13일)부터 15일까지 해신동 1구역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 중 옛 군산횟집 부지 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라이브 페인팅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너지팀은 해신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청년공감 라운드테이블, 역량강화교육 등을 통해 구성된 군산 청년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또한 후디니&제이플로우 작가는 국내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라이브 페인팅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래피티 분야 최정상 아티스트이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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