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곽인숙)가 자선 행사를 통해 마련한 이익금으로 사랑을 전달했다.

12일 로타리 3670지구는 제14회 국제로타리 3670지구 자선당구대회를 열어 마련한 이익금으로 자동제세동기를 구입, 노인요양시설인 원광효도원에 지원했다.

3670지구 당구동호회는 로타리 회원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곽인숙 3670지구 총재는 “어려울 때 서로 돕고, 나약하고 힘든 곳에 손을 내미는 것이 로타리 정신”이라며 “작은 봉사도 함께 힘을 모아 꾸준하게 해나가자”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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