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 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기초생활수급 960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가구의 생활실태 및 변동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일제 방문상담을 실시한다.

검산동 복지행정팀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2인 1조로 4개팀으로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방문해 실거주 여부, 건강상태와 주거환경 등 전반적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각종 감면제도와 정부양곡 할인지원 신청 등 복지수혜가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 직접 안내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수급가구의 변화된 복지욕구 및 애로사항을 파악해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계획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우울감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정서적 안정감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