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고고가야 주민수호단 임원단 워크숍이 지난 4월16일 오후2시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양삼봉 사무국장, ㈜스마트크리에이터 김보라 대표이사, 남원시의회 박문화의원, 7개고분군 고고가야 주민수호단 임원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가야고분추진단 사무국장 인사말, 7곳지역 고군군별 임원소개, 올 사업계획 브리핑, 답합대회 및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수렴, 단첸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양삼봉 사무국장은“오늘 이 행사는 오는 8월~9월 세계문화유산등재단 현지실사에 앞서 ”현지 지역주민의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의 인식에 따른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실사단의 방문을 통해 유적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고 잘 관리되고 있는 점이 등재적 가치를 조명 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야문화 주민수호단의 ‘주민참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맡은 스마트크리에이터 김보라 대표이사는 ”이 프로그램은 가야고분군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지역 주민에게 인식시키고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보존관리.

홍보활동을 실현함으로써 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 고 말했다.

또한 ”가야문화고분군의 인식제고, 공감대 형성, SNS 지역홍보, 세계문화유산등재 추진에 관심과 협력을 유도 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고 강조했다.

특히 7개 가야고분군은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합천 옥전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고성 송학동 고분군, 김해 대성동 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고령 지산동 고분군 등이 있다.

또한 이날 올해 전체적인 행사에 따른 프로그램 추진일정은 박진영 본부장이, 프로그램 안내는 팽하림씨가 월별 행사에 대해 각각 설명을 하고 전체적인 의견 수렴을 한후 행사를 마쳤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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