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aT사랑 푸드플랜의 이해
선착순 무료 온라인 강좌 운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 농식품유통교육원이 푸드플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무료 온라인 강좌인 ‘푸드플랜의 이해’를 일반인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4주 과정으로 동일 과정이 총 2회(9월, 11월)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선착순 접수 중이며 각 회당 50명씩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수강 할 수 있다.

강의는 ‘식생활과 푸드플랜’ 등 총 6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진은 학계, 소비지 유통 현장전문가 등 분야별로 구성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T교육원은 지난 2019년부터 농식품부의 푸드플랜 계획 수립 지원을 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푸드플랜 담당 공무원, 급식센터 관계자, 시민활동가 및 농업종사자를 4인 1조로 구성한 ‘푸드플랜 실행전략 수립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앞서 김춘진 aT 사장은 지난 15일 새만금 식량안보 콤비나트 건설 등을 골자로 한 식량자급률 제고방안을 정세균 당시 국무총리에게 보고했다.

김 사장은 “광활한 새만금 간척 취지를 살리고 풍력, 조력 등 친환경 신재생 청정에너지를 활용하는 aT의 식량안보 콤비나트 설립안은 범정부 차원에서 검토해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했으며 이에 대해 정 총리는 “식량안보는 국가 중점과제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정책으로, aT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협의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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