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CYA(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는 남원교육지원청과 협조해 지난4월 22일 2021년 1차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50여개 초·중·고 학교의 생활업무를 담당하시는 인성·인권부 교사들로 구성돼 학교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 지도를 안전하게 하기 위해 모인 자리였다.

특히 이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해 학교폭력을 예방함으로써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은“학교지원단 회의를 통해 청소년의 99%이상을 보호하고 있는 각급 학교와의 협조관계 형성을 통한 학교부적응·학교중단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인적·물적 지원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해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업무공유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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