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2일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전문의용소방대(이하 심폐소생술전문대)’발대식을 가졌다.

심폐소생술전문대는 심폐소생술전문교육을 이수하여 전문성을 갖춘 10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부안군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하고, 119구급활동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 참석으로 진행되었다.

김갑숙 심폐소생술전문의용소방대장은 “군민의 심폐소생술 보급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전문의용소방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한 봉사자로서 긍지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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