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민, 김영자, 이정자
오상민, 김영자, 이정자

김제시의회 오상민 의원, 마 선거구 김영자 의원, 이정자 의원은, 23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오상민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에 심각한 수준의 아동학대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설치를 통한 사례관리 기능 강화로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들이 집중 관리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영자 의원은 “청소년드림카드의 대상이 현재 만16세에서 만18세 청소년으로 되어 있으나, 만13세에서 15세 나이 역시 2차 성징에 따른 문화적, 사회적 정서 함양 및 신체활동이 필요한 중요한 나이이다” 며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하였다.

이정자 의원은 “김제시 대형폐기물 온라인 신고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간편하게 대형폐기물 온라인 신고 사이트에 접속해 신고한 후 수수료 납부하면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보안할 수 있다” 며 “제도의 개선과 더불어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신고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방법을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달라” 고 제안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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