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이 지난 23일 교통약자 콜택시 ‘이지콜’ 운전원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7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 중인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숙지해 교통약자 이용객은 물론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공단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교수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속도 5030뿐 아니라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와 예방법, 차량 안전장치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앞서 백순기 이사장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바 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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