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지난 7일 고창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원 2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의식을 제고 및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운영되는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119청소년단 선서문 낭독으로 시작하여 ▲ 심폐소생술 ▲ 119신고요령 ▲ 화재대피요령 등 안전교육 등과 연계하여 체험하는 학습으로 진행됐다.

고창소방서는 현재 7개대의 한국119청소년단과 138명의 단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각종 유치원 및 학교 내외에서 화재예방과 생활안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백승기 서장은“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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