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3시 39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에서 거주하던 A씨(57)가 숨졌다.

또 주택 절반이 소실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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