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향교동(동장 지양근)은 5월11일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1년 향교동 인구 7천100명 지키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최대 현안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는 있는 인구감소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향교동 통장협의회 및 직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을 낭독하고 향교동 인구 7천100명을 지키기 1마을 3명 전입, 향교동 거주자 중 주소 미이전자 전입 독려 등 향교동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기관 단체 회원 및 동 직원들이 힘을 합쳐 동민의 인구 늘리기 운동 동참을 이끄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전 동민이 함께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지양근 동장은 "인구증가가 곧 지역발전을 위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꾸준히 향교동 인구늘리기에 적극 노력하겠다.

동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