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2021년 주요 투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사업비 1억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의 추진상황과 쟁점 및 향후계획 등을 심도 있게 점검한다.

이번 보고회는 관과소별로 진행되며 군은 보고회를 통해 각 사업별 추진상황을 심도 있게 분석해 사업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업무추진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해 속도감 있는 군정 실현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군은 사업별 쟁점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미리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사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권익현 군수는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한 전략적인 군정운영이 필요한 시기다. 군민편익 증진과 부안발전을 견인할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집중관리로 속도감 있는 군정을 실현해야 한다”며 “전 부서가 원팀이 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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